건강2008. 11. 15. 15:38


감자·양파 삶은 물 - 감자와 양파에 물을 넉넉히 붓고 약한 불에서 삶아 그 물을 하루 3회, 공복에 따뜻하게 마신다.
감자와 양파 삶은 물을 3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마시면 체질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나리 생즙 - 미나리는 식욕증진, 이뇨,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알레르기 현상으로 두드러기가 나면서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미나리 생즙을 마신다. 신선한 미나리 한 단을 준비해 뿌리를 자르고 맑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물기를 뺀 미나리를 짓찧어 거즈에 거른 다음 즙을 받는다. 냉장고에 차갑게 두었다가 반을 마시고, 반은 거즈에 적셔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냉찜질하면 빠른 효과 를 볼 수 있다.

마늘 구이 - 봄철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는 눈이나 코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이때 마늘을 구워 콧속에 넣는다. 속껍질까지 깨끗하게 벗긴 마늘을 콧속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자른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타지 않게 굽는다. 마늘이 구워지면 따뜻한 정도로 식혀 코에 1분 정도 넣어 두었다가 빼는 것을
수시로 되풀이 한다. 하루에 3~4회, 1회에 1분씩 3일정도 계속한다.

복숭아 끓인 물 - 복숭아는 여름철에 즐겨 먹는 과일이지만, 복숭아에 있는 털이 알레르기 증세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복숭아의 털을 만지거나 보기만 해도 가렵거나 붓고 또는 털을 깨끗이 닦았는데도 복숭아를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기는 특이체질이 있는데, 이럴 때 잘 익은 복숭아를 달여 꾸준히 마시면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

녹차 - 녹차를 많이 마시면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알레르기 억제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졌다는 신문보도가 있습니다. 하루에 10잔 정도 마시면 알레르기가 50% 가량 경감된다고 하니 참고하시 바랍니다.

국화차 - 코알레르기나 축농증의 코막힘에 효과가 있는데 국화는 크기에 따라 대국, 소국으로 나누고 국화잎을 물 1,000cc에 20g 정도 끓여 하루에 두세번 마신다.

Posted by 김부럽